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3일 기상청은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장마가 중부지방에도 영향을 줘 비가 오며, 기온도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는 5~40mm, 제주·남해안 30~80mm, 충청이남 20~60mm(남해안 제외)정도다.
이번 비는 4일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5일 호남·제주 지방을 시작으로 7일까지 전국에 장마가 다시 시작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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