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중국 스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에 중국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2일 오후 영화사 봄 측이 영화 '만추'로 만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중국 언론들은 앞다투어 해당 소식을 전했다.
특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을 메인으로 다뤘으며, 이 기사 댓글이 20만 개나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탕웨이 김태용 감독은 올가을 결혼식을 올리며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