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복지시설서 화재 대비 합동 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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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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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화재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지난 2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화자)에서 일산소방서, 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상자 8명이 발생한 사고를 가정해 각 기관별 대응전략을 발표하고 토의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훈경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차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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