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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SC은행 K리그 올스타 클리닉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축구 지도를 받고 있다. [사진=SC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Seeing is Believing(이하 SiB) 축구클리닉'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축구클리닉에는 올해 K리그 올스타들이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일 축구코치로 총 출동해 축구 지도를 비롯, SiB(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 캠페인) 기금 모금 이벤트, 올스타와의 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SiB 캠페인에 적립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로, 부모와 자녀가 SC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SC은행 전국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축구복 상하의 및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 티켓(1인 2매), K리그 인증 클리닉 수료증, 당일 식사권 등의 선물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7월 22일 SC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문자메시지로도 통보된다.
또한 7일부터 21일까지는 축구클리닉 일일 취재기자단 10명도 SC PUB 블로그(www.standardcharteredpub.co.kr)를 통해 모집한다. 이들은 K리그 올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경기 티켓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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