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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쟝 미쉘그라니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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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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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미쉘 그라니에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쟝 미쉘 그라니에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디다스는 쟝 미쉘 그라니에(사진·49) 남유럽 지역 대표를 아디다스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임 대표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2003년 아디다스 프랑스의 키 어카운트 매니저로 그룹에 처음 합류했다.

이후 2004년 아디다스 이탈리아의 세일즈 디렉터에 임명됐으며, 2010년 아디다스 이탈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2012년부터 이태리·그리스·발칸 반도·키프로스를 총괄하는 유럽 남부지역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현재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인 지온 암스트롱은 북미 지역 디렉터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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