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측 “무릎파열 수술 경과 좋아 주말 퇴원” 드라마 촬영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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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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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3일 오후 아주경제에 “공효진이 지난달 30일 무릎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경과가 좋아 입원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지만 빠른 쾌유를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퇴원할 예정”이라며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지난달 19일 새벽 1시께 촬영을 마치고 용인에서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해당 사고로 공효진은 왼쪽팔 골절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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