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3만 달러 이하 10대 럭셔리 중고차 부문’에서 2011년식 BMW 3시리즈 세단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2011년식 BMW 3시리즈 세단은 켈리블루북의 전문 에디터들이 뽑은 선정한 ‘최고의 스포츠 세단’으로 선정되면서 그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켈리블루북은 최고의 스포츠 세단으로 BMW 3시리즈가 선정된 이유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꼽았다.
BMW 측은 BMW의 모든 인증 중고차는 판매 전문 기술진들의 정밀 차량 점검을 거쳐 새 차와 같은 수준에서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또 BMW는 무상보증기간 연장과 긴급출동 서비스 등, 중고차 구매자에게도 신차 구매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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