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측 "'모던파머' 출연 긍정 검토 중"

이홍기 '모던파머' 출연 제의[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주말 안방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홍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아주경에와의 통화에서 "SBS 새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여러가지 스케줄로 인해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가 출연을 결정한다면 록밴드 멤버로 출연한다.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밴드 멤버 제르미 역을 맡았던 이홍기가 5년 만에 SBS로 돌아온다.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는 록밴드가 귀농해 벌이는 좌충우돌 코 믹드라마. '결혼의 여신' 오진석PD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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