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의 책 찾아드립니다" 인터넷교보문고, 해외원서 2400만종 DB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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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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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인터넷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영국도서 45만종과 프랑스도서 200만종의 DB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체보유하고 있는 해외원서 DB까지 2400만종을 구축했다. 

 이 중 인기도서 1000만종의 해외원서를 인터넷교보문고에서 검색이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나머지 도서에 관해서도 독자가 찾는 책이 있으면 주문하여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교보문고 해외원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스페셜 오더(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도서를 현지 출판사를 통해 즉시 수급하는 개인주문 서비스)’를 대폭 개편,편의성을 높였다.

주문 시 7일 내 수령이 가능한 해외원서만 주문을 받던 것을 개선하여 14일까지 늘였다. 7일에서 14일 이내에 입고 가능한 도서의 경우 독자들의 동의를 받은 후 해외 거래처를 풀가동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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