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진주시의회(의장 심현보)는 제7대 진주시의회 개원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3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7대 시의원을 비롯해 시장과 역대의장, 도의원, 집행부 간부 공무원 및 가족 등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진주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심현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여야의 이해관계를 뛰어 넘어 변화와 개혁을 앞장서 주도하는 창조적인 의정활동과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소통․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심현보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복지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 변화와 개혁을 창조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회는 개원식에 앞서 오전 10시 제17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심현보 의원(3선)과 부의장에 남정만 의원(초선)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등 7월 10일까지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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