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가 바다처럼, 예술이 파도처럼' 제 7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손잡은 행사다.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제주문예회관, 제주국제공항 등 제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전국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트마켓, 쇼케이스 등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과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힌다.
이번 행사는 스페셜 공연과 제주국제공항,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되는 프린지페스티벌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예술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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