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홀트아동복지회에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릭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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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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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3일 방송인 이휘재 씨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자사의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 200명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GSK는 최근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가 전세계적으로 2억 도즈 판매1된 것을 기념해 이휘재 씨를 초청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심각성과 그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일환으로 GSK와 이휘재 씨는 로타장염으로부터 더 많은 아기들을 보호하자는 데 뜻을 모아 함께 200명의 아기들이 접종받을 수 있는 로타릭스(시가 5000만원 상당)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번 로타릭스 기부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기들 200명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기업들과 뜻있는 분들이 힘을 모아 혜택이 필요한 곳에 이 같은 도움의 손길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GSK 대표는 “그간 전 세계 영유아들을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로타릭스 2억 도즈 판매를 기념해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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