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5일 E-train(코레일 교육열차)과 생태관광자원을 연계한 수학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최초 한옥형 숙박시설인 순천만 에코촌에서 1박 후 다음날 낙안읍성을 시작으로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정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앞서 교육부는 4개 학급, 100명 이하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원칙으로 한 수학여행단에는 구조능력이 있는 안전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E-train은 지난 2일 개통한 코레일 교육전용 열차로 총9량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간별 특화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이동 중에 강연이나 세미나, 공연 등이 가능한 수학여행 개발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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