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연대회에는 각 동을 대표한 동아리 15개팀 300여명이 나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최우수상은 빼어난 밸리댄스를 선보인 호원2동의 '밸사모 SIXTEEN MAMA'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의정부2동 '밸리댄스와 풍물의 어울림', 가능2동 '가이아(GAIA)', 신곡1동 '행복스케치'가 차지했다.
심사위원특별상은 자금동 '의정부댄스사랑'이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차지한 '밸사모 SIXTEEN MAMA'는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경연대회 끝에 지난해 수상팀인 송산1동 '기타랑 노래랑', 자금동 '우클렐레'가 축하공연을 펼쳐 대회의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에는 각 동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행사장 모든 좌석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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