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오퍼스픽쳐스 관계자는 3일 아주경제에 “IPTV와 VOD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 네티즌이 이태임의 베드신 영상을 편집해 SNS를 통해 유포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명박한 불법 영상으로 현재 불법 영상 차단 전문 회사와 함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악의적으로 이태임의 베드신만을 편집한만큼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많은 관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영상 유출은 기운이 빠지게 한다”면서 “저작권 문제를 떠나 영화를 위해 피땀을 흘린 제작자들, 배우들, 감독 및 스태프들 생각한다면 이런 불법 영상 유출 문제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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