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그룹은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SPA브랜드 스파오와 미쏘가 1320㎡(400평)규모로 동시 오픈 한다고 4일 밝혔다.
스파오와 미쏘는 '숍인숍' 형태로 각890㎡(270평)과 430㎡ (132평) 규모로 오픈, 브랜드 콘셉트와 인테리어 요소들이 그대로 반영됐다.
스파오 매장에는 남녀 캐주얼과 잡화라인, 비즈니스 캐주얼인 포맨 등 전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6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베리쇼트 양말 2개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홈플러스 1호점 오픈을 기념해 9900원 베이직 폴로티를 특가 5900원에 판매하며 인기 상품인 패턴 크로스백, 여성 숏팬츠, 비치용 플리플랍, 베이직 백팩 등 단독 특가상품을 준비 했다.
미쏘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쏘 선글라스를 1일 한정 150개씩 증정하며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단독 이벤트로 4만9900원 백인백 쇼퍼백을 2만9900원에 한정 판매 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형마트 내에 입점을 함으로써 생필품이나 식거리 장을 보는 고객들도 매장에 들러 쉽게 상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됐다"며 "아시아드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홈플러스 점포에 SPA매장을 추가 입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플러스 아시아드 점은 영업면적 1만 890㎡, 동시 주차 대수가 2100여 대에 이르는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할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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