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라크 반군인 '이슬람국가 (IS)'가 북부 지역에서 인도인 간호사 46명이 납치됐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티크리트 병원에서 강제도 이동됐다고 밝혔다.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46명이 3대의 버스로 나뉘어 이송되고 이들 중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누가 간호사를 납치해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IS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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