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 주말 ․ 야간시간대 대상자 특별 현장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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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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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지소장 안종백)는 지난 6월 한 달간 관내 재범가능성이 높은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56명에 대하여 야간 및 주말 취약 시간대에 불시 특별 현장지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보호관찰관이 재범 고위험군으로 선별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연락 없이 주·야간, 주말에 주거지 또는 직장 등을 방문하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생활상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점검기간 중 적발된 준수사항 위반자 2명에 대하여 경고장 발부, 재범 대상자 1명에 대해 긴급구인 및 집행유예취소 등의 제재조치를 실시하였다.

안종백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게는 담당자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에 현장방문을 함으로써 평소 준수사항이행에 대한 의무감을 심어 줌과 동시에 재범의 유혹을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별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범방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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