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라온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 상4-2-2블록에 짓는 '진주혁신도시 라온 파라이빗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총 167실(전용면적 22~52㎡) 규모다. 진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모여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남동발전 등 이전 기관을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다. 진주혁신도시는 11개 기관이 이전 예정으로 종사자수가 약 3600여명으로 추산된다. 진주혁신도시는 현재 부지조성률 99%를 나타내면서 올 연말 완공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인근의 영천강에는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실내수영장·축구장·공원 등이 조성되는 6만여㎡ 규모의 LH 주민개방시설이 있다.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는 원룸형·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직장인 등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의 생활에도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입주민을 위한 3층 야외 휴게공간, 옥상 하늘공원 등 휴식장소도 갖출 예정이다. 오피스텔 기준으로는 파격적인 1실당 1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9월예정이며, 위탁사 홍보사무실은 진주시 상평동 55-47(상평공단 하이트맥주 사거리)에 있다. (055)756-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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