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양동근 경고에 네티즌 "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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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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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양동근[사진=Mnet]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전한 살벌한 경고 메시지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3일 밤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예선 현장이 그려지며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쇼미더머니3'는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3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net '쇼미더머니3' 오프닝 영상에서 양동근은 "이거 악마의 편집하면 다 죽여 버릴거야"라며 경고했다.

지난해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으로 논란이 된 데 대한 경고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동근 경고 살벌하네", "'쇼미더머니3'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윙스도 "한 사람의 어떤 모습을 방송에서 봤을 때 적합한 모습들만 잘라서 쓴다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며 "나는 거칠기도 하고 경쟁 욕구가 강하기도 하지만 따뜻한 모습도 많은 사람인데 방송을 통해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대할 때 일단 조심한다"며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쇼미더머니3'에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바스코·키썸·타이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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