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도요금 징수율 99.68%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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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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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건성)가 지난 16∼30일까지 체납수도요금 일제 정리를 통해 수도요금 징수율을 99.68%로 올렸다.

이번 체납수도요금 정리 방침은 체납액 최소화로 공기업 경영의 건전 재정운영과 성실 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3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체납징수팀을 구성해 운영했다.

담당구역별 징수책임 목표제를 시행하고, 고액체납 수용가 및 장기체납 수용가를 방문하여 행정처분 및 급수정지(단수)를 실시하여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였다.

이번 체납정리를 통해 3억 7천여만원(13,254건)을 징수하였으며 향후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 올해 부과된 체납액을 징수해 징수율을 99.9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습체납자와 장기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급수중지(단수)를 시행하여 상수도사업 특별회계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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