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당찬걸음’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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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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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4일 경기도에 위치한 화담숲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당찬걸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당찬걸음’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당뇨병 환자들과 함께 당당하고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직원들은 숲길을 걷고, 한국당뇨협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성원씨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해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했다.

또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질병에 대해 배우고, 혈당 수치를 체크해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4Km 완주 시 1인당 8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은 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동반자로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당뇨병의 관리와 예방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320만 명의 한국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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