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장석현 신임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전임 의장 및 언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제7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한민수(새누리 55) 의원을, 부의장으로 박인동(새정치 43)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제7대 남동구의회는 지난 제6대에 비해 2명이 늘어난 16명의 의원이 활동할 예정이며, 새누리당 소속 9명,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개원식과 함께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