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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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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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학생교육원(원장 김인영) 국화리학생야영장은 49동의 텐트와 식탁, 샤워시설, 다목적 강당, 분임토의실, 무대 및 운동장 등을 갖춘 인천 유일의 학생야영장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간부체험, 동아리활동, 가족캠프 등의 목적으로 국화리학생야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숲속놀이마당”을 만들어 학생들이 배드민턴, 피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용품을 준비하였으며, “숲 도서관” 운영을 준비 중이다.

학교는 국화리학생야영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공문으로 신청하며, 이용승인 후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야영장에 입소한다. 입소 후에는 국화리학생야영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우리의 다짐” 낭독, 재난대피시연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이후 본격적인 야영체험활동에 참가한다.

일반적으로 야영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5~6명 단위의 모둠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익숙하지 않아 어설픈 솜씨지만 함께 밥을 짓고, 준비해 온 반찬을 나눠먹으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지원하는 레크리에이션에 참가하거나 함께 즐기며 하루를 마감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의 하루[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국화리학생야영장은 안전한 체험활동 환경과 시설 제공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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