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왓슨의 기술력과 본아뻬띠의 요리 지식이 결합된 이 앱은,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왓슨의 인지 컴퓨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가정의 요리사들이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요리법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새로운 앱은 올해 초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SXSW 컨퍼런스에서 IBM과 ICE (요리학교: 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가 선보였던 왓슨 요리사 기술이 한 단계 발전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왓슨 애플리케이션은 일반 가정의 요리사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 베타 버전으로 배포됐다.
본아뻬띠(Bon Appétit)는 매월 650만부가 발행되는 세계적인 요리 전문 잡지로, 요리뿐 아니라 문화,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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