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완벽한 풍수해 대비로 안전한 여름 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04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근무체계 운영 등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 여름 풍수해 대비를 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한 가운데 상황에 따라 5단계의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 상황분석·판단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범람, 침수 우려지역 등을 사전에 예측해 그 결과를 읍·면 등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사전 주민대피 및 통제 등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이장 등을 현장 재난상황관리관으로 임명해, 군 재해대책본부와 현장재난상황관리관 간의 양방향 정보공유 채널을 공유하고, 야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위급상황에 주민 대피, 출입통제 등 현장 조기경보요원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마을방송, 재난전광판, SNS 등을 통해 군민들이 재난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파체계를 구축해 가동하고, 공사 중 사업장에 대한 피해예방,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 방재시설물 점검·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로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수해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