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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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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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다문화 가족캠프 활동장면[사진= 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소재)에서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하는 '지구촌 한가족 만들기'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 13가족, 일반가정 11가족이 팀을 이뤄 서로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캠프 후에는 캠프 참여 가족들이 월1회 정도 교류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구촌 한가족 만들기'가족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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