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지난달 26일 블로그에 "블로그의 꽃을 찍으려 음식점을 찾았다. 숟가락을 줍니다. 친절하군요. 젓가락도 주네요? 감동 받았습니다. 컵도 있어. 미소라면이 나왔습니다. 김희철도 나오네요. 맛있어 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김희철은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임에도 "주소? 나도 몰라"라며 음식 이름과 가게 주소 등을 기재하지 않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블로그가 이효리 블로그랑은 많이 다르네", "이효리 블로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정말 웃기다", "김희철, 이효리 블로그 가서 공부 좀 하세요", "김희철, 이효리 블로그 따라 해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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