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소비 심리가 호전된 주된 이유는 군부 쿠데타 후 친 반정부 시위에 따른 폭력사태 가능성이 감소하고 하반기 경제성장 전망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군정은 에너지 생필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제한한 것도 소비심리 위축을 완화한 것이다.
태국중앙은행(BOT)은 올해 하반기 소비 관광 수출 등의 회복세가 예상되며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당초 4.8%에서 5.5%로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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