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JLPGA투어 니치-이코대회 첫날 공동 3위

  • 6언더파 66타로 선두권과 1타차…안선주·신지애는 불참

정연주



정연주(22·CJ오쇼핑)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정연주는 4일 일본 도야마의 야쓰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선두인 요코미네 사쿠라, 와카바야시 마이크(이상 일본)와 1타차다.

2010년 KLPGA투어에 입회한 정연주는 2011년 태영배 한국여자오픈에서 1승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일본무대에서 활약중이다.

지난 3월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
트에서 공동 5위를 한 것이 시즌 최고성적이다. 상금랭킹은 51위(약 900만엔)를 달리고 있다.

안선주(요넥스)와 신지애가 다음주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준비하느라 불참한 가운데 지난해 챔피언 김영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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