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준 손지창[사진 제공=MBC뮤직, tvN]
김원준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듀엣으로 음악 작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어이 “어떤 곡으로 언제 녹음할지, 언제 발매해서 활동할지 등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현재 두 사람은 다른 소속사에서 각자 활동을 있어 듀엣 활동을 위해 여러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손지창은 연기자 활동을 더불어 2004년 이장우와 그룹 피닉스를, 2009년 김민종과 더블루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했다.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너 없는 동안’ ‘언제나’ ‘짧은 다짐’ ‘세상은 나에게’ ‘쇼’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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