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운형궁이 야간개장한다.
서울시는 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형궁 야간개장을 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에 있는 운형궁은 사적 제257호로,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사저다.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 전 12살까지 살았던 잠저이기도 했다.
윤형궁 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오후 7시부터 한 시간은 창극(19:00~19:30) 및 전통 국악 공연(19:30~20:20)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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