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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대회 첫날 선두 펑샨샨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사진=KLPGA 제공]
골프대회 최종순위는 랭킹대로 될까.
중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그 가늠자가 될 듯하다.
4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의 선두는 펑샨샨(중국)이다. 펑샨샨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펑샨샨은 이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9위로 가장 높다. 2주전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효주의 랭킹은 25위다. 랭킹이나, 첫날 성적에서 앞선 펑샨샨이 남은 2,3라운드에서도 김효주를 따돌릴지 주목된다.
김세영(미래에셋)과 전인지(하이트진로)는 1언더파 71타로 오후 6시현재 공동 7위, 장하나(비씨카드)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16위, 백규정(CJ오쇼핑)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2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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