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콜롬비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브라질 추격에 힘을 보탰다.
로드리게스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이날 브라질은 전반 7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받은 티아구 실바가 왼쪽 무릎을 갖다 대며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3분 루이스의 프리킥 골이 터지면서 4강 진출에 훌쩍 다가갔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로드리게스가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키며 브라질을 추격하고 있다. 이번 골로 로드리게스는 최다 경기 연속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