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상, 준결승전 출전 불투명… "얼마나 다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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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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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부상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브라질 축구 선수 네이마르의 허벅지 부상 소식에 네티즌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브라질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펼쳐진 칠레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허벅지를 걷어차여 부상을 입었다. 회복에 며칠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가 4강전 독일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스콜라리 감독은 “다음 경기에 네이마르를 출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현재까지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 코칭스태프는 그의 부상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처럼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상 어느 정도길래?", "네이마르 부상에 경이 못 뛰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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