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 첫 등장에 가슴 노출? “사이즈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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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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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연애 말고 결혼’에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파격적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첫 회에서 한선화는 성형외과 전문의 강세아 역할로 첫 등장했다.

강세아는 자신의 옛 여인이자 전문의 공기태(연우진)에게 가슴을 보여준 뒤 “리터치가 필요없다는 거냐”고 물은 뒤 “난 사이즈 좀 아쉬운 것 같다. 넌 어떤 것 같냐. 남자로서”라고 말해 도발적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공기태는 “지금 네 몸에 적당하다. 사이즈 큰 거는 유행이 지났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연애 말고 결혼’에서 과감한 연기를 보여준 한선화는 작품을 거칠 때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에서 사기 전과 5범 꽃뱀 제니 역할로 호평을 받았다.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와 결혼이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의 계약 연애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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