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5명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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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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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5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김모(47·여)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건물 외벽을 타고 솟아오르는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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