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5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김모(47·여)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건물 외벽을 타고 솟아오르는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연세대 원주 기숙사 화재 '완진'…인명피해는 없어 가스 말레이시아, 화재로 일부지역 가스공급 차질 #소방관 #천호동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