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강서구 염창동 공항대로에서 염창교 방면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반대편에서 중앙선을 넘어오던 렉스턴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렉스턴 운전자 이모(50)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모(72)씨가 머리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노모(55)씨 등 승객 5명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렉스턴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관련기사 여야 충돌·조기 대선에 숨통 막힌 금융정책 軍 "무인기-헬기 충돌 사고, 원인은 착륙 중 분 돌풍" #공항대로 #병원 #충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