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 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콜롬비아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히며 부상당했다.
카카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형제 네이마르. 나와 아들 루카, 우리 가족을 비롯해 세계 속 많은 사람들이 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카카는 자신의 아들 루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네이마르의 사진을 함께 게재,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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