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카카 "네이마르 부상, 빠른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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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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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부상, 카카 발언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브라질 축구 선수 카카가 수니가의 가격에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를 위로했다.

5일(한국 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콜롬비아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히며 부상당했다.

카카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형제 네이마르. 나와 아들 루카, 우리 가족을 비롯해 세계 속 많은 사람들이 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카카는 자신의 아들 루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네이마르의 사진을 함께 게재,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브라질 콜롬비아 경기 중 네이마르를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부상당했다. 이에 따라 독일과의 경기 출전히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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