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사회복지 민·관 합동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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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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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3일 양일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민·관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에는 지역 주민, 복지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과 8개 실무 분과 위원 등 총 100 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2기 지역사회복지 계획 시 전문기관에 의뢰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제3기 계획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직접 수립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난 3월 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욕구 조사 결과를 가지고 지역복지 사업 설명과 핵심 과제 선정, 실현 가능한 민․관 협업 사업 등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 비전 슬로건 공모전과 공청회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완료 할 예정”이라면서“본 계획이 완성되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복지정책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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