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으나 반정부세력 ‘탈레반’은 성명을 발표해 “연료 수송은 외국 군부대에 대한 급유가 목적이였다”면서 자신들이 폭탄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연료수송차량은 민간기업 소유로, 수도 카불을 향하고 있었으며, 아프간에 주둔하는 국제치안지원부대(ISAF) 대변인은 표적이 된 연료수송차량이 외국 부대 지원용이였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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