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FIFA, 네이마르 부상 조사위해 영상 분석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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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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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브라질 최대 방송인 글로보 TV의 '센트라우 다 코파(Central da Copa)' 프로그램에 나온 전문가들은 네이마르의 부상을 둘러싼 논란을 소개하면서 수니가에게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 대회 8강전에서 브라질 대표팀 네이마르가 콜롬비아 수니가의 격한 플레이로 척추가 골절된 것과 관련, FIFA는 5일(현지시간) 규율위원회를 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FIFA 규율위원회는 네이마르 부상 당시의 경기 영상을 비디오 분석하고 리포트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수니가에 대해 처분을 내릴지를 결정하게 된다.

브라질은 이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2-1로 이기고 4강에 진입했으나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해 결승 진출이 힘겨울 것으로 보이며, 네이마르 자신도 4강에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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