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 벨기에 전이 5일(현지시간) 펼쳐져 아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으로 꺽고 1990년 이래 6대회 만에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아르헨티나 벨기에 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8분에 이과인(FW)이 선제골을 넣고 이 1점을 끝까지 지켜냈다.
한편 이날 아르헨티나 벨기에 전에서 벨기에는 1986년 이래 첫 4강 진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아르헨티나 벨기에 전에서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7대회 만에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4강전은 9일(현지시간) 오후 5시에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승자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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