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6일 제주전역에 걸쳐 천둥· 번개를 동반,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점차 그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까지 제주 67.7㎜, 서귀포 164.0㎜, 성산 119.0㎜, 고산 128.0㎜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또 산간에는 윗세오름 185.0㎜, 진달래밭 164.0㎜ 어리목 127.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제주에는 시간당 10~3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었다.
이 비는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접어들다 다음날 30∼8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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