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쓰고 싶은데 자꾸 흘러내려, 그렇다고 코 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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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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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바이오미클리닉]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햇빛 내리쬐는 여름이다. 선글라스가 여름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맵시를 좌우하는 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비만 코는 성형 이후 한동안 씻지 못하고 부목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여름 코 성형수술은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은 ‘코 필러'가 관심받는 배경이 된다.

코 필러는 필러 성분에 따라 유지기간, 가격, 효과에 큰 차이를 보인다. 단기필러로는 레스틸렌, 래디어스, 글라이톤, 클레비엘 등이 있다. 장기필러로는 퍼폼, 아테필 등이 사용된다. 이 밖에도 현재 시중에는 수십 가지의 필러 제품이 있다.

필러 시술 후 약 10일 정도는 음주, 흡연, 찜질방 등을 삼가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만질 경우 감염에 의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필러는 비수술로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면 충분히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 적합한 성형 방법”이라면서 “필러 시술에 대한 풍부한 시술 경험이 있는 전문 의료에게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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