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빗길 교통사고…우유 운반차량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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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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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6일 오후 12시 50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국도 3호선에서 이모(58) 씨가 몰던 우유 운반용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옆 논으로 굴러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충격에 차량 밖으로 튕겨져나온 이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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