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배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 황창화 국회도서관장, 국경복 국회예산정책처장,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 지성배 사무차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김성 정책수석, 최형두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정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자 세워진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호국 영령들이시여! 국민정신 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의장은 이어 천안함46용사 묘역과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