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개최국인 한국 외에 유럽 7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터키)과 미주 4개국(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호주· 이란· 일본), 아프리카 1개국(알제리) 등 역대 최대 규모인 대륙별 본선 진출국 16개국 650여 명의 선수·임원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다.
대회 개막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72 대 61의 대승을 거둔 우리 국가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 송림체육관을 방문한 대회 조직위원장(국회의원 김장실)은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8강 진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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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김장실위원장(왼쪽 변효철 집행위원장,민경화 코치,한사현감독,김장실위원장,이종련코치)[사진제공=인천세계휠체어선수권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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