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일밤'이 '아빠 어디가' 안정환의 활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일밤'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혜원 역시 안정환의 머리를 보고 "잘라줄게"라며 직접 머리를 정리해주는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진짜사나이'는 필리핀 합동 지원단인 아라우(ARAW) 부대로 첫 해외 파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2.9%,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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