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삿포로의 ‘6시간 릴레이 마라톤’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삿포로 시민 500여명이 참가하여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쿠시마 노리아카 삿포로 부시장, OCA 대표 제레미 워커, 조직위 김재인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홍보 영상 상영, 인천아시아드송 ‘Only One' 방송 등을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역대 최초의 소셜 아시안게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조직위는 스마트 토치 릴레이 행사를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며 현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김재인 홍보본부장은 이웃나라 일본,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삿포로에서 인천대회를 알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기간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아시안게임의 생생한 현장을 즐기기 바라며 스포츠를 통한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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